차차기 CMAAO 총회 및 이사회, 서울에서 열린다

차차기 CMAAO 총회 및 이사회, 서울에서 열린다

  • 박양명 기자 qkrdidaud@naver.com
  • 승인 2024.09.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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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8월 24~26일 필리핀에서 열린 CMAAO 참석
도경현 이사, 간호법·의대정원 증원 등 의료현안 발표

의협은 지난달 24~26일 필리핀에서 열린 CMAAO 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했다. ⓒ의협신문
의협은 지난달 24~26일 필리핀에서 열린 CMAAO 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했다. ⓒ의협신문

차차기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의사회연맹(CMAAO) 총회와 이사회가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 필리핀에서 열린 CMAAO 제38차 총회 및 제59차 이사회에 참석 이같이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CMAAO에는 16개국 중 12개국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차기 총회 개최지가 확정됐는데 39차 총회 및 60차 이사회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49차 총회 및 61차 이사회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CMAAO 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한 도경현 국제이사는 간호법, 의료면허취소법, 의대정원 증원 등 의료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의협은 "총회에 참석한 모든 의사회에서 우리나라 의료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우려를 표했다"라며 "충분한 교육 및 수련자원 등 양질의 교육환경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증원은 있을 수 없고 추후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 업무를 간호사가 대신하는 것은 환자가 위험한 상황에 발생할 수 있고 응급상황에서 대처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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