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말초혈관질환 폭넓은 정보 제공…사전예약 없이 참가 가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6일 오후 1시∼3시 대강당(지하 1층)에서 '심뇌혈관병원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심혈관 질환에 관심이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심혈관 질환 전문 교수진이 강연을 진행한다. 건강 강좌에서는 심혈관, 대동맥, 말초혈관 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강연으로는 ▲심부전이란 무엇인가?(윤종찬 순환기내과 교수) ▲심방세동의 치료(김성환 순환기내과 교수) ▲심근경색과 심장마비 예방 및 관리(추은호 순환기내과 교수) ▲대동맥질환 바로 알기(홍석범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다리혈관 질환의 이해(김장용 혈관외과 교수) ▲심장재활 바로 알기(남경은 재활의학과 교수) 등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주차권은 제공되지 않는다. 

심뇌혈관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