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 63국 3000명 참여

피부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 63국 3000명 참여

  • 박양명 기자 qkrdidaud@naver.com
  • 승인 2024.11.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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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지견 및 혁신 기술 공유 글로벌 에스테틱 심포지엄으로 자리" 자평
2019년부터 국제학술대회…내년에는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 예정

ⓒ의협신문
피부과의사회는 1~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의협신문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코리아더마(KOREADERMA 2024)'에는 27개국 약 150명이 연자가 강연을 맡았고 63개국에서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피부과의사회는 "2019년부터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라며 "전세계 피부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심포지엄으로 자리잡았다"라고 자평했다.

올해 열린 코리아더마는 70개 세션과 280여개의 강연이 이뤄졌다. 보툴리눔 톡신, 필러, EDB, 여드름, 기미, 스킨부스터, 안면윤곽 및 피부과 수술 등 다양한 분양의 미용의료 기술과 트렌드가 다뤄졌다.

솔타메디, 원텍,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멀츠 에스테틱스, 클래시스, 동아ST, 비알팜, 로레알, 파마리서치 등 37개 기업이 스폰서를 하고 205개 기업이 홍보 부스로 참여했다.

조항래 피부과의사회장은 "코리아더마 2024는 미용의료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국제학술대회는 코엑스 마곡으로 장소를 옮겨 더 커진 규모와 새롭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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