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개 평가 항목 전체 기준 충족...2028년까지 인증 자격 유지
외과전문 종합병원인 기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기관인증평가를 통과, 3주기에 이어 4주기도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기쁨병원은 2028년 11월 14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환자안전 보장활동, 의료서비스 질 향상,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총 512개 항목에 대한 심층 평가로 진행됐다. 기쁨병원은 11개 기준 요소 전체를 충족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윤식 병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우리 병원의 의료 수준과 환자 안전,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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