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5년부터 서울시병원회 임원을 역임, 기획이사와 감사를 거쳐 병원계의 난관을 자명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자평하는 유 회장은 현재 병원계가 직면한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혁과 미래희망'을 기치로 ▲정책개발 ▲특별위원회 구성 ▲정부기관과의 협력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정책개발을 통해 병원산업화를 추진할 것이며, 병협 자체의 개혁을 통해 효율·공공성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히고 고급 인력의 육성 및 훈련을 통해 병협의 맨파워도 보강할 의지를 피력했다.
이 외에도 유 회장은 ▲의협과 약사회 등 의료단체와의 화합 모색 ▲대외협력을 통한 유대 강화 ▲사무국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 등을 곧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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