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리
신간 우리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4.05.10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잡하고 꼬이지 않게 살고 싶다면, 그리고 이리저리 머리 굴리지 않고 요즘 유행어 처럼 쿨한 웃음을 얻고 있다면 이 책은 딱 안성마춤이다.

독일 만화계의 간판스타인 울리 스타인의 카툰집.주인공은 남극에 사는 펭귄.단순 소박한 설정에서 편안한 익살과 해학이 읽는 이의 마음의 긴장을 풀게 하고 한 순간이나마 상쾌함을 선사한다.

흠이라면 문화적 차이 때문에 다소 고개가 갸웃해지는 내용이 가끔 눈에 띄고, 또 책 표지가 동화책 같아 아이들 책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진료실에 한 권 정도 구비해 두면 병 때문에 얼굴 찡그리고 마음 불안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해우소가 될 것 같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