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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협 공동 소위원회 구성할 듯

병·의협 공동 소위원회 구성할 듯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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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직전 회장 병협 상임이사회 참여
병협 부회장직 9인으로 증원

김광태 병협 직전 회장이 병협의 상임이사회를 비롯한 주요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병협의 회무 강화를 위해 부회장직을 현재보다 3명 늘어난 9인으로 증원하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는 20일 초도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장 합동회의를 열어 위 상정 안건을 승인했다.

새 집행부 구성후 처음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유태전 회장은 임기동안 충실한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병·의협 각각 4명의 대표를 참여시키는 8인 소위원회를 구성해 의료계의 공통사항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의사협회와의 유대강화를 재 확인했다.

유 회장은 또 의료기관 평가의 합리적인 기준마련에 진력할 것을 강조, "복지부가 일방적으로 진흥원 평가방법으로 평가를 강행할 경우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혀 병협의 평가 업무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의료기관 평가 대책위원회 협의경과 및 병협의 추진사업 보고 등 회무보고와 함께 직전 회장이 협회의 주요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승인, 새 집행부의 회무 지원과 국제병원연맹(IHF)의 추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위촉된 병협의 상임이사는 박용현 부회장(서울대병원장)외에 김징균 감사(대구 세강병원장), 김광문 표준화·수련이사(영동세브란스병원장) 및 새롭게 직책이 신설된 김정식 사업이사(제천서울병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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