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2003년 인도에서 개최된 장애인 올림픽 대회에 한국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무료 지원 봉사를 맡은 의무 담당관으로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성남시 의사회(회장 노광을)산하 미금성모의원 김중연 원장은 24일 오전 성남시 장애인고용촉진본부 대회의실에서 의료지원무료봉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 원장은 작년 11 월 인도 뉴델리에서 있은 장애인 올림픽 대회에 한국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출전하여 그들의 의무담당관으로 무료지원봉사를 함으로써 좋은 경기 성적의 결과를 올리는데 대한 공로로 금번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원장은 "운동을 좋아하고 또한 장애인들의 심신적 어려움과 체력 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여 지원을 하게되었는데 너무 큰 영광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시상식은 선수들을 가까이서 보좌하고 도움을 준 공로자 74명에게 수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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