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업주인 김신권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50년 역사와 전통의 토대 위에 다음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지난 1954년 7월 1일 김신권 회장이 한독약품의 전신인 연합약품 설립한 것으로 시작됐으며, 1964년에는 독일 훽스트의 자본을 끌어들여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2000년 훽스트가 프랑스 롱프랑 로라와 합병, 아벤티스로 출범함에 따라, 한독약품과 아벤티스 파마 체제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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