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앞으로 5~10년 후면 우리 사회는 치매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을 것이다. 뇌졸중환자에게 물리치료가 중요하다면, 치매환자에게 인지 교육과 인지재활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은 말할 나위도 없
하지만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치매에 걸리면 치료법이 없다든가, 치매환자에게는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다고 생각해 치료를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아니지만 세월이 흘러 내 부모나 나 자신이 나이가 들어 그런 대접을 받게 된다면 얼마나 참혹할까? 치매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생길 수 있는 흔한 병이므로 누구도 여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책은 레크리레이션과 물리치료를 비롯해 미술·원예·음악·요리 치료 프로그램 등 재미있는 내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