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특허 만료 등의 요인으로 내년도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지적도 제시됐다.
화이자의 3분기 순수익은 2분기 대비 50% 상승한 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28억 달러(2분기 123억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주력 제품인 리피토의 매출액은 11% 상승한 27억 달러(약 3조원), 쎄레브렉스는 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비아그라는 두개의 경쟁제품으로 인해 15% 매출액이 하락한 4억 달러에 머물렀고, 노바스크도 6% 감소한 19억달러의 매출을 보였다.
화이자의 이러한 실적은 증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약간 밑도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의 1월부터 9월까지의 순이익은 85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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