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여편의 연제가 발표된 이날 대회에서는 유방암 치료와 최근 외과적 술기에 대한 경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복강경술, 문합술 등에 대한 비디오 연제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경탁 동아의대 교수가 로봇수술이란 독특한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외과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노승무 충남의대 교수, 최승호 연세의대 교수, 김이수 한림의대 교수, 주수호 주수호외과의원장 등의 패널이 열띤 토의를 벌려 주목을 받았다.
권광보 영남의대 교수는 최 신임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2006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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