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처우개선 공동요구안 10일 발표
대전협, 처우개선 공동요구안 10일 발표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0.08.14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들의 신분보장과 근무시간에 대한 포괄적인 규정을 요구하는 '전공의 처우개선 공동요구안'을 10일 발표했다.

대전협은 이번 공동요구안에서 전공의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전공의 신분보장 전공의 임금 현실화 수련환경의 개선 근무환경 개선 등 4개항으로 나누고 전공의들의 신분보장을 위해서 명확한 전공의 수련교육 규정 마련과 안정적인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단위병원의 전공의 사무실 개설을 요구했다.

임금 현실화와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의 3인 가족 월평균 생계비인 210만원의 급여를 보장해 줄 것과 각 병원의 보수규정에 따른 시간외 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의 지급 및 병원 정규직에 준하는 당직비 현실화를 요구했다.

전공의 수련환경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48시간 연속근무와 일주일에 4일 이상 당직 금지를 명문화하고 각종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의 전공의 참여 지원과 정기휴가, 여전공의 분만휴가 등을 보장해 줄 것을 밝혔다.

이번 공동요구안 발표에 앞서 지난 달 대전협은 병협에 수련병원 신임 위원회의 참여 보장, 전공의 고충처리 위원회 설치를, 복지부에는 전공의 정원책정의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으로의 이양과 의대 정원 감축이 선행되지 않는 전공의 정원 감축 반대를 요구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