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총 주관...하일수·오명돈·유정준 교수 수상
서울의대 하일수(서울대병원 소아과)·오명돈(감염내과)·유정준(정형외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시상하는 제1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5월 19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 상은 2004년 한 해 동안 출판된 논문중 과기총 산하 302개 학회로부터 각 1편씩 추천받은 논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시상된다.
대한소아과학회의 추천을 받은 하 교수의 논문은 '항 사구체기저막 신염 모델에서 유전자 발현의 양상 변화'로 'Kidney International' 2004년 11월호에 게재됐다.
대한화학요법학회의 추천을 받은 오 교수의 논문 '엔테로박터에 의한 균혈증: 30일 사망률의 예측 인자 그리고 광범위 세팔로스포린 내성이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Clinical Infectious Diseases' 2004년 9월호에 실렸다.
또 'Journal of Biomedical Materials Research' 2004년 2월에 실린 바 있는 유 교수의 논문 '폴리카프로락톤/실리카 나노복합체의 열처리에 따른 생체활성과 물리적 성상 변화'는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