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청도시 국제의료원 건립계획 추진단이 19일 대전선병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청도 국제의료원은 청도 경제특구에 설립 예정인 의료기관으로, 이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인 및 중국내 부유층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추진단은 대전선병원의 응급실 시스템, 주차 관리 노하우, 병실 운영 방침 등을 돌아보고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선병원은 중국내 유력 병원의 의사들이 척추 및 관절센터에 연수를 받으러 방문하는 등 중국내에 인지도가 높은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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