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의사와 의대생 1,500여명은 7일 속초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의료개혁요구안 수용 촉구를 위한 강원지역 의사학생 전진대회'를 갖고 지속적인 투쟁 의지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 정종훈 강원도의사회장은 "정부당국의 성의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15일을 기해 전면 재폐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강원지역 개원의와 전공의, 전임의, 교수, 학생 대표로 구성된 강원도 비대위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