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의과대학 여자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여자의사회(여의사회)가 여자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고 나섰다.
여의사회는 20일 오후 여의사회 회관에서 박귀원 함춘여자의사회장·이옥주 고려의대 여자교우회장·김화숙 이화의대동창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 여자동문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의과대학 동문회의 여의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는데, 특히 각 대학 동창회 회장이나 집행부 임원을 여의사회의 상임이사로 임명하는 방안이 높은 호응을 얻어, 차기 회장에게 적극 건의키로 했다.
이밖에도 서울시 각 구 의사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방안, 걷기대회·워크숍·50주년 기념행사 등 여의사회 대표 행사들을 적극 홍보하는 방안, 여의회보 발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여의사회를 알리는 방안 등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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