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구 예비후보 20번인 대한간호협회 김화중(金花中·55·사진)회장이 의원직을 승계한다.김회장은 김한길 신임 문화관광부장관이 20일 의원직(민주당 전국구)을 사퇴함에 따라 승계받게 된 것이다.충남 논산 출신인 김의원은 대전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간호학과를 나와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로써 국회에는 민주당에서만 2명의 간호사 출신인 최영희(崔榮熙)의원과 김화중의원이 의정활동을 벌이게 됐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