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4일 병원 회의실에서 서울연세안과의원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5월 개원한 서울연세안과의원은 서부클리닉(원장 김대홍·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과 동부클리닉(원장 나영수·서울 강동구 천호동)이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시력교정·백내장·녹내장·안성형 질환에 대한 1차진료를 하고 있다. 김대홍 서부클리닉 원장은 연세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제퍼슨 의대 부속 Wills Eye Hospital에서 연수를 받았다. 나영수 동부클리닉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 상계백병원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일본 동경대학 부속 이치가와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김안과병원은 최근 밝은빛안과(이준서·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조정익안과(조정익·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이상순안과(이상순·경기도 시흥시 정왕동)·맑은눈안과(유창열·서울시 강서구 화곡8동)·광명연세안과(경기도 광명시 광명4동) 부희돈안과(부희돈·제주도 제주시 일도1동)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었다. 이에 따라 김안과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은 안과의원은 모두 81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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