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초음파의학 발전 공로를 기립니다"

"남미 초음파의학 발전 공로를 기립니다"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5.07.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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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베네수엘라 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 및
카로니시 명예시민에 위촉된 최병인 교수

▲ 2006년 서울에서 열리는 WFUMB 제11차 학술대회 홍보에도 주력한 최병인 교수(가운데)

최병인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가 남아메리카 지역의 초음파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베네수엘라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증 및 베네수엘라 카로니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베네수엘라 카로니에서 열린 제2차 라틴아메리카초음파워크숍, 제2차 아마조니안초음파학술대회, 제19차 베네수엘라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및 '라틴아메리카초음파연수원' 개원 기념 심포지엄에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대표로 참석한 최 교수는 WFUMB 후원으로 라틴 아메리카에 최초로 설립된 초음파연수원 개원식에서 축사를 했으며, 연합 학술대회에서 4회의 초청특강과 2회의 실기강연을 통해 초음파의학의 최신지견 보급에 주력했다.

최 교수는 6월 23일 열린 연합학회 개회식에서 이 지역 초음파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베네수엘라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증 및 카로니시의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WFUMB가 베네수엘라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초음파의학 발전에 기여한 활동은 이 지역 일간지 1면에 게재되는 등 관심을 모았으며, 학술대회 기간 동안 최 교수는 홍보부스 및 설명회를 통해 2006년 서울에서 열리는 WFUMB 제11차 학술대회를 홍보하며, 이 지역 초음파 전문가의 참석을 독려했다.

한편 이에 앞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초음파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자격으로 초청받은 최 교수는 개회식 및 학회 만찬에서 창립 50주년에 대한 축사를 하고, WFUMB 제11차 학술대회 소개에 주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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