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아시아 각국의 신약허가 당국의 책임자 및 관련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정청,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 종합병원의 임상시허심사위원 등 관련전문가 및 제약기업과 임상시험대행업체 관련자등 11개국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8일 서울회의 김유영(서울 의대 교수.내과학)조직위원장,엘리자베스디안젤로(前DIA회장),양규환식품의약품안전청장,김정수한국제약협회장,미카엘 리히터다국적제약산업회희장 등의 환영사로 시작된 희의에서는 ▲의약품 허가에 있어서 GRP의 필요성과 美FDA GRP도입 배경.문제점 및 향후 전망(칼 펙.美조지타운大)의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29일에도 ▲GCP의 발전과정 및 새로운 ICH GRP의 주요변화(엘리자베스 디안젤로)등이 강연됐다.
아시아지역에서 일본,대만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서울회의는 아태지역의 신약 평가.허가 과정,임상시험에 ICH 규정도입과 관련사항은 물론 우리나라 의약품 허가제도에 대하 높은 관심도를 반영, 향후 국내 의약품 허가제도 및 임상시험 여건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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