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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의학회-자기공명학회 합동 학술대회

자기공명의학회-자기공명학회 합동 학술대회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5.09.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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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서
MD-PhD 연구 결과 공유키로

대한자기공명의학회(회장 이재문)와 한국자기공명학회(회장 소현수)는 24∼25일 이틀동안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합동 학술대회를 가졌다.

MD와 PhD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학문 발전을 꾀하고 환자진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합동 학술대회에는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 분야별 접근 방식을 놓고 상호 열띤 토론을 갖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세계자기공명의학회장인 패트릭 M. 콜레티 교수(캘리포니아 사우던즈 대학)가 '심장자기공명 영상에 대한 25년간 임상 경험과 2006년 전망'을 발표했으며, 가천의대 조장희 교수도 초청강연을 했다.

또 ▲ 특수 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과 정도 관리 현황(연세의대 BK21의과학사업단) ▲자기공명영상 품질 관리(송인찬 서울의대) ▲조직특이성 T2 MR 조영제 개발을 위한 예비 연구(박지애 경북의대) 등 20여편이 구연됐다.

이어 ▲초상자성 물질로 표시된 세포와 출혈에 의한 자기공명 영상 신호 감소 구별을 위한 방법(김은주 연세의대) ▲1T MRI/MRS를 이용한 인체 피부 수분 측정에 관한 연구(최보영 가톨릭의대)' 등 19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내년 총회서부터 임기가 시작될 차기 회장에 최득린 교수(순천향의대 영상의학과)를 선출했다.

대한자기공명의학회는 내년 봄 결정 될 '2012년 세계자기공명의학회 학술대회'의 국내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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