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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아·오 산부인과학회 서울대회 성료

제19차 아·오 산부인과학회 서울대회 성료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5.10.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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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학술대회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열기로
차기 회장에 장윤석, 종양위원장에 남주현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주최하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가 주관한 '제19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산부인과 국제학술대회(AOFOG·대회장 남궁성은 가톨릭의대)'및 총회가 '21세기 여성 건강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주제로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회원국 23개국을 포함, 비회원국 3개국 등 총 26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한편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에 장윤석 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출돼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학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학술대회에선 3개의 기념강연과 8개의 특강 및 121개의 일반강연· 180개의 구연 및 442개의 포스터 전시등 총 600편이 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2일 열린 아시아 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에 장윤석 교수를, 울산의대 남주현 교수를 종양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학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울트라 소노그라피 워크숍'이 열려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젊은 산부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있었으며, 약 70여명의 젊은 의학자들에게 항공권 및 등록비를 지원해 초청하기도 했다.

오는 2009년 개최되는 제21차 학술대회는 투표를 통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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