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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네트워크 출범

뉴라이트 네트워크 출범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5.10.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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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싱크넷·자유주의연대·의료와 사회 포럼 등 8개 단체 참여

▲ 창립 기자회견에서 천정배 법무장관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는 뉴라이트네트워크 대표들. 우측부터 한성진 한국기독교개혁운동대표·이형복 의료와 사회 포럼 공동대표·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김영호 뉴라이트싱크넷 운영위원장·조전혁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공동대표·박효

'새로운 우파'를 표방하는 뉴 라이트(new right) 단체들의 연합체인 '뉴라이트네트워크'가 18일 오전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뉴라이트네트워크에는 교과서포럼, 뉴라이트싱크넷,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의료와사회포럼, 자유네티즌협의회폴리젠(준비모임),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자유주의연대, 한국기독교개혁운동(〃)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뉴라이트네트워크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진보를 가장한 포퓰리스트들과 과거의 영광에 젖어 자기 혁신에 게으른 낡은 보수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겨둘 수 없다"며 "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의 특장점을 최대한 발휘함과 아울러 알뜰 정부 구현, 북한인권 개선, 교육자율화 실현에 힘을 집중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더욱 튼튼하고 매력적인 것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단체는 "날로 거세지는 세계화의 물결에 아랑곳 않고 과거와의 대결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부활하는 대한민국'과 '다시 뛰는 한국인'이 뉴라이트 운동이 구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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