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명센터 '국제 펠로십 훈장' 수여
장성호 영남의대 교수(재활의학)가 영국의 국제인명센터로부터 '인류를 위해 공헌한 10인'에 선정됐다.
19일 영남대는 최근 국제인명센터로부터 장 교수에게 '국제 펠로십 훈장'을 수여하겠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남대에 따르면 국제인명센터는 최근 '국제 펠로십 훈장'이란 제목의 세계 인명사전을 발행하고, '인류를 위해 공헌한 500인'을 선정했는데, 이들 중 장 교수를 비롯한10인을 따로 선정, 별도의 멤버십을 수여키로 한 것이다.
장 교수는 지금까지 약 30편의 뇌졸중 환자 치료법 관련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마르퀴즈(Marquis)와 미국인명연구소(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비롯해, 전세계 8종류의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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