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2부는 10월 의료계 파업을 주도한 의협 김재정 회장 등 의료계 지도부에 대해 11월 1일 서울지검으로 출석해 줄 것을 통보해 왔다.
특히 2일로 예정된 김재정 회장의 4차 공판에서 구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받은 43명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가 25일부터 본격적인 청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의료계가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의 청문에는 응하지 않고 서면자료를 제출키로 방침을 정하고 모든 법적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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