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연간 30회 정도의 모임을 가지면서 강남 및 경기지역 일원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대한 보수교육과 더불어 지역내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으로 의료자원을 적절히 분배하는데도 공헌해 왔다.
특히 이 집담회에서는 이비인후과 전공분야 외에 타 의학분야 및 일반분야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해 의사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의사들의 요청시에는 수술실을 개방하여 최신의 수술법을 습득토록 하는 한편 임상검사나 방사선검사 등도 개방함으로써 선진의료전달체계의 모델을 제시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는 500회를 맞아 11월2일 오전 7시30분 병원강당에서 개설당시 병원장을 지낸 김영명(연세의대 초빙교수)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의료의 전망과 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를 여는등 조촐한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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