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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학회, 학술상 수여 큰폭 확대

마취과학회, 학술상 수여 큰폭 확대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5.11.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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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술대회 9개 학술상 시상...백운이 회장 취임
김종성·백승완 차기 이사장·회장 선출

김종성 차기이사장, 백승완 차기회장, 백운이 신임회장(왼쪽부터)

 대한마취과학회는 17~19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82차 종합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에 김종성 교수(서울의대)를, 차기 회장에 백승완 교수(부산의대)를 각각 선출했다. 백운이 교수(경북의대)는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학회는 1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회 50년사'와 '마취통증의학 용어집' 발간 등을 2006년 주요사업으로 확정하고 학술상을 5개에서 9개까지 늘려 총 9명에 대한 학술상을 시상했다.

대한마취과학회가 수여하는 학술상은 '기니픽에서 헤파린 및 프로타민이 기도평활근 수축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권오경 교수(가톨릭의대)가 수상했으며 애로우학술상은 김광민 교수(한림의대), 우영학술상은 박윤곤(연세의대)·홍정연(성균관의대)·전윤석(서울의대)교수, 애보트학술상은 김경옥(서울의대)·황재현(울산의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아오기념학술상은 이재민(가톨릭의대)·홍용우(연세의대)교수에게 각각 수여됐다.

신양식 학회 이사장(연세의대)은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학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고 "학술상의 확대와 상금 인상 등은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노인마취와 무통분만의 실제, 기도 관리의 실제적 접근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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