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2일 본사 강당에서 2006년 시무식을 갖고,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도언 회장은 "2005년에는 일라프라졸의 성공적인 기술 수출, 백혈병치료제 IY-5511개발, 타미플루 합성성공 및 레모나D의 발매 등 일양의 신약기술 개발력을 선보인 한해"라며 "창립 60주년을 맞는 2006년은 일양 100년 비전을 향한 원년이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유태숙 사장은 ▲인적 자원쇄신 ▲위기 관리경영 ▲이익구조 개선 ▲신뢰 영업기반 확충 ▲연구개발 성과의 가속화 및 확대 등 5가지 중점 목표를 강조하며 "제품 선도력과 탁월한 운영력 그리고 고객의 친밀성이 최우선시 되는 경쟁력 있는 일양약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회사측은 병원1사업부장에 신임 김수창 이사를 발령한데 이어 각 직급별 승진자에 대한 사령장 수여 및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승진인사> ▲부장 : 안영성 영업관리팀 외 2명 ▲차장 : 제주지점 김홍균 외 3명 ▲과장 : 총무팀 이휸규 외 15명 등
<표 창>▲공로상 : 약사팀 문계주 부장 외 3명 ▲우수상 : 합성연구팀 조대진 외 14명 ▲장려상 : 약리팀 이선애 외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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