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알쯔하이머 치료제 국내 도입

대웅, 알쯔하이머 치료제 국내 도입

  • 신범수 기자 shinbs@kma.org
  • 승인 2006.01.16 11:0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웅제약은 알쯔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펜세린(phenserine tartrate)'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미국 악소닉스사와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펜세린은 알쯔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독성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한다"며 "또한 기존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알쯔하이머 증상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 제품을 2009년 발매할 예정이며, 펜세린을 포함 각종 중추신경계 제품군을 확보하여 2010년까지 이 분야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