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통증학회 초대회장에 강세윤교수

임상통증학회 초대회장에 강세윤교수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0.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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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통증학회는 21일 만리장성에서 학회 창립 총회를 갖고 회장에 강세윤교수(가톨릭의대)를, 이사장에 이양균교수(순천향의대)를 선출했다.

통증재활 연구에 관심이 집중된 세계적 추세에 맞추어 올해 1월 부터 관련 전문의들이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학회 창립으로 결실을 맺은 `임상통증학회'는 향후 재활통증 환자의 통증 손상에 대한 생리 및 기전은 물론 재발방지 등 폭넓은 학술연구를 통해 환자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회 주요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통증 다기관 임상연구'를 중장기적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학회는 오는 12월 17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통증의 기본원리, 통증조절의 실제 접근, 주사치료의 응용 등의 내용으로 제 1회 연수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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