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구 병원장 "경영이익 극대화 위해 노력하자"
순천향대학병원(병원장 김성구)은 3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32주년 개원기념식을 갖고 병원경영이익 극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과 이인수 전 병원장 등 내외빈과 250여명의 교직원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심찬섭(내과)·박상흠(내과)·백상현(방사선과)교수가 락천의학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김연숙 간호과장이 30년 근속표창을, 탁민성 성형외과 교수 등 55명은 근속 10년 표창을 받았으며, 박형규 교수(내분비내과) 등 16명은 모범직원에 선정되어 표창과 부상을 수상했다.
김성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영이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교직원 모두가 어떤 어려운 것이라도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며 "매일, 매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변화된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순천향은 지난 32년 동안 인간사랑, 환자사랑의 정신으로 인자무적을 실천해 온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순천향 특유의 조직문화와 의료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