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개원32주년 기념식 성료

순천향대병원, 개원32주년 기념식 성료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6.04.04 11:4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성구 병원장 "경영이익 극대화 위해 노력하자"

▲ 탁민성 교수(성형외과)가 순천향대병원 개원 32주년 기념식에서 10년 근속 표창을 받고 있다.

순천향대학병원(병원장 김성구)은 3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32주년 개원기념식을 갖고 병원경영이익 극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과 이인수 전 병원장 등 내외빈과 250여명의 교직원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심찬섭(내과)·박상흠(내과)·백상현(방사선과)교수가 락천의학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김연숙 간호과장이 30년 근속표창을, 탁민성 성형외과 교수 등 55명은 근속 10년 표창을 받았으며, 박형규 교수(내분비내과) 등 16명은 모범직원에 선정되어 표창과 부상을 수상했다.

김성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영이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교직원 모두가 어떤 어려운 것이라도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며 "매일, 매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변화된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순천향은 지난 32년 동안 인간사랑, 환자사랑의 정신으로 인자무적을 실천해 온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순천향 특유의 조직문화와 의료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