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원장 고재기)은 최근 전북지역 최대규모의 신생아실을 증축하고〈사진〉 전북지역의 미숙아와 중환아들에게 한층 높아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비와 의료기기 구입비 등 총 6억원이 투입된 신생아실은 지난 7월 착공, 110평 규모로 중환아 30명과 정상아 1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계호흡을 할 수 있는 중환자실, 전염성 환아를 위한 격리실, 뇌초음파 및 심초음파 검사를 수행하는 검사실을 갖추고 잇으며 1천여명의 환아를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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