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노바티스도 21일부터 팜비어정을 판매, 피부과영역의 살진균제 `라미실'과 더불어 활발한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피부과 영역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유럽 등 60여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는 팜비어정은 세계적으로 1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타제제에 비해 복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에 대한 탁월한 조절효과로 1997년 6월 국내에 판매된 이후 지속적으로 병원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재발성 생식기 포진을 억제하고 다발성 생식기 포진으로 인한 상처의 치유속도를 촉진시키는 효과로 인해 미국 FDA에서도 생식기 포진 재발억제 요법으로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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