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전국 437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가동 등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노조의 산별교섭 결렬로 24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업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파업기간 중 국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 하기 위해 전국 437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와함께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와 보건소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파업 및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등을 국민들에게 24시간 안내해 환자진료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도 가용인력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연장 진료 및 필요시 휴일 정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파업으로 인한 응급실의 진료거부와 방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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