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결과 포진의 증상을 약화시키고 급성단계에서 대상포진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대조군 보다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포진 발생후 48시간내에 팜비어를 1회 250㎎씩 1일 3회 투여하면 아시클로버를 1일 800㎎씩 투여하는 경우보다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약 1.5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동학적으로도 팜비어를 경구투여하면 간에서 즉시 대사돼 펜시클로버로 전환되는데 펜시클로버의 생물학적 이용률과 세포내반감기는 각각 77%와 9∼20시간으로 다른 제제의 10∼20%와 1시간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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