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서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나노기술' 주제
삼성서울병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는 23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암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나노기술을 집중 점검하는 제12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Nanomedicine in Canc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나노소재 개발 및 암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국내외 나노기술 동향과 임상적용에서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종양학에서의 나노의학 ▲암치료약과 유전자전달을 위한 다기능 나노시스템 ▲의학적용을 위한 나노물질의 특성 ▲특정암의 진단을 위한 나노입자를 이용한 MR영상 ▲암치료를 위한 폴리머·플라스미드 복합체 ▲유전자와 약의 전달을 위한 나노운반물질로서 혼성폴리머에 의한 새로운 거대 분자집합체 등이 발표된다.
심포지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www.sbri.or.kr)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등록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수평점 6점.
삼성서울병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연구소 설립 이후 매년 삼성분자의학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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