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치료제 소팔콘 "노인환자에 적절"

위염치료제 소팔콘 "노인환자에 적절"

  • 신범수 기자 shinbs@kma.org
  • 승인 2006.10.11 11:3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궤양 및 급성위염치료제 '소팔콘(sofalcone)'이 만성위염을 앓고 있는 노인환자에게 적합하다고 이 약물의 판매사인 유유가 밝혔다.

소팔콘 제제인 '쏘롱(sofalcone 50mg)'을 판매중인 이 회사는 "타 방어인자 증강제와 비교, 월등한 PGE2 증가 효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PGE2(Prostaglandin E2)는 위점막 방어인자 증강에 매개 역할을 하는 물질로, PGE2가 증가하면 점액과 중탄산 이온의 분비가 증가하며 위점막 혈류가 개선돼, 위점막 재생이 촉진된다.

특히 이 약물은 만성위염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동시에 안전성도 뛰어나(이상반응 발생률 0.09%) 장기투여가 필요한 노인환자게에게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쏘롱은 1회 100mg, 1일 3회 투여하며 기준약가는 50mg 1정에 95원이다.

소팔콘 제제는 유유의 쏘롱과 SK케미칼의 소파딘정이 국내 판매중이다. 소파딘정의 경우 70mg 제제로 1일 1정 3회 투여한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