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의료서비스 질 평가 우선순위 새로 정한다

심평원,의료서비스 질 평가 우선순위 새로 정한다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6.10.13 18:2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2월까지 홈페이지 통해 국민의견조사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서비스 질 평가 대상 우선순위를 새롭게 설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올해 10월~12월까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심평원은 2000년 7월 이후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요양급여의 초·중·장기 평가대상 개발연구'를 실시하고, 이에 기초한 평가항목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외래에서의 약제·전산화단층촬영·제왕절개분만·급성심근경색·뇌졸중 등 약제·검사·시술·질병 전반에 걸쳐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변화하는 의료환경과 사회적 이슈 및 과제 등을 반영한 질 평가 우선순위 설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연구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또 임상학회·개원의협의회·요양기관의 평가담당자·심평원의 심사위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 평가가 필요한 항목 위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심평원은 이러한 내·외부의 수렴된 의견과 자료분석을 종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을 구성한 뒤 초·중·장기 평가대상 우선순위를 설정할 방침이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