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g on Graph 89]
아래는 지난해 독감시즌 후 각사별로 버려진 백신의 양이다. 이렇게 버리고도 회사가 유지될 수 있다니 놀라울 뿐.
시장은 정해져 있는데 옆 회사가 얼마나 수입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때론 왕창 남고 때론 모자를 수밖에.
해결책은 두가지 정도다. 국가가 나서거나, 아니면 회사끼리 논의해서 수량을 좀 조절하던가. 물론 회사간 담합이 될 수 있어 불법의 소지는 있다. 그래도 이건 좀 심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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