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 주최 2∼3일 가톨릭 성의교정서
신경해부학의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한 고급과정이 2~3일 가톨릭의대 성의교정 강의실과 해부학 실습실에서 열렸다.
대한의학회는 지난 7월 신경해부학 기초과정 강좌에 이어 신경계통의 해부학적 지식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다.
2일에는 ▲신경해부학 개관(지제근 서울대 명예교수) ▲신경발생학(서연림 성균관의대 병리학 교수) ▲신경조직학(황세진 한양의대 해부학 교수) ▲관상면(지제근 서울대 명예교수) ▲시상면(이문용 가톨릭의대 해부학 교수) ▲수평면(지제근 서울대 명예교수) ▲자기공명영상 신경해부학(최충곤 울산의대 영상의학 교수) 등을 비롯해 전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신경해부학 실습이 펼쳐졌다. 3일 열린 강좌에서는 ▲뇌의 혈관분포(김동익 연세의대 영상의학 교수) ▲뇌줄기와 소뇌(문소영 성균관의대 임상강사·신경과학) ▲바닥핵과 운동조절(김윤중 한림의대 신경과학 교수) ▲해마 및 가장자리계통(정천기 서울의대 신경외과학 교수) ▲시각, 안구운동, 청각 및 안뜰계(김지수 서울의대 신경과학 교수) ▲고위 대뇌기능의 해부(나덕렬 성균관의대 신경과학 교수) ▲백색질의 기능적 뇌영상(김연희 성균관의대 재활의학 교수) ▲자율신경계통(김승현 한양의대 신경과학 교수)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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