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딘의학연구소' 연구시설을 확장 새출발

`네오딘의학연구소' 연구시설을 확장 새출발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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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검사센터 `네오딘의학연구소'가 지난해 12월 황유성이사장 취임에 이어 최근 연구시설을 확장, 10일 기념행사를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최신 분석시스템을 갖추고 젊은 의료진을 중심으로 지난 10여년간의 운영체제를 대폭 개선, 임상병리 수탁검사의 새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트라넷과 인터넷을 구축, 전국적인 초고속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수탁검사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꿔 임상에서 원하는 가장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 및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상화학부등 12개 부서와 중앙검사실로 구성된 네오딘의학연구소는 이미 검체접수 등의 자동화를 통해 기존 바코드시스템에서 물류적 신개념을 도입, 업무전체에 통합적인 물류정보 바코드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2시30분 열린 기념행사에는 적십자혈액수혈연구원 김상인원장·대한임상병리학회 최태열회장·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조한익회장 등 의료계를 비롯 정부·국회·언론계 등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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