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새 이사장에 유승필씨

제약협, 새 이사장에 유승필씨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1.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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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21일 정기총회를 개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우수의약품 생산과 신약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의약분업 조기정착·공정한 거래풍토 조성을 위해 실거래가상환제 정착에 최선을 다하며 ▲의약품거래와 관련한 일체의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오후 3시 제약회관 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최선정 장관·의협 김재정 회장·병협 라석찬 회장·약사회 김희중 회장·마퇴운동본부 민관식 이사장·도매협회 이희구 회장·수출입협회 최준호 회장 및 이종호(중외제약 회장)·허영섭(녹십자 회장)·강신호(동아제약 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총에서는 신임이사장에 유승필씨(유유산업 사장)를 선임했다.

김정수 회장의 개회사·최 장관의 축사 및 이진영씨(대웅제약 상무이사) 등 8명에 대한 장관표창, 김진환씨(현대약품 부장) 등 8명에 대한 협회장표창 시상에 이어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2001년도 감사보고·결산보고·회무보고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21세기 약업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약산업 경쟁력강화 기반구축·공정경쟁을 통한 실거래가상환제 정착·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01년도 사업계획 및 21억8,629만여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정수 회장과 신석우 전무의 재선임을 보고한 총회는 임원선출에 들어가 이사장 및 유덕희·한승수·정도언·이장한·최현식·김선진·황규언·김영진·강문석·이한구씨 등 부이사장 10명을 포함한 이사 50명을 선임하고 양인호·강재헌 감사를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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