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사회 제13차 정기총회 개최

금천구의사회 제13차 정기총회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7.0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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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안 지지 국회의원 낙선운동 벌일 것

금천구의사회(회장 고상덕)는 26일 오후 7시 크리스탈부페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예산안 5429만4800원과 의료봉사사업 적극 활동과 자율지도 강화 및 부당피해 자체 방위책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안을 확정했다.

또 ▲의료폐기물 관리위반시 과태료 완화 ▲요양급여비 일자별 작성 청구 반대 ▲의료급여진료비 신속 지급 ▲대선후보자 의료정책 발표회 추진 ▲의료법 개정에 대한 대체입법 마련을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고상덕 회장은 "최근 정부의 의료법 개악 시도는 의료법을 의료인과 의료기관법으로 축소시키려하는 것이며, 의료인의 의료행위인 투약규정을 삭제해 조제가 마치 투약규정을 삭제해 조제가 마치 투약인양 국민을 호도할 소지가 있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또 "의료계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이법 통과를 지지하는 국회의원에 대한 낙선운동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의료법 개정과 관련 의협 비대위가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대체입법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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