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박해미씨 암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보건복지부는 '국민 암예방수칙 심볼'을 개발해 공표하고 '암예방의 날'인 21일 박해미씨를 암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국민 암예방수칙 심볼'은 지난해 10월 국가암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정된 국민 암 예방 수칙을 국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형상화했다.
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는 국민 암 예방 수칙 심볼과 그 의미를 대중매체 및 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 ☏1577-8899)를 통해 홍보하고, 앞으로 보건소와 관련 학회·기관의 암예방 교육 홍보 활동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암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박해미 씨는 최근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에 출연 중이다.
복지부는 박해미씨가 최근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밝고 건강한 엄마의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고 평소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여성상으로 꼽히고 있는 점을 들어 암예방 홍보 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암 예방 수칙 심볼 소개와 홍보대사 위촉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정부 과천 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2007 암예방의 날'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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