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농촌 의료봉사 13년

묵묵히 농촌 의료봉사 13년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7.04.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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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Join-US 봉사회'
충북 진천군서 400명 진료…간경화·암 환자 발견

▲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이 농촌지역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13년째 농촌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Join-Us 의료봉사회'(회장 임재훈)는 21~22일 의사·간호사·의료기사 등 총 32명의 팀을 구성, 충북 진천군 문백면 면사무소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했다. 의료봉사회는 400여명의 농촌주민들에게 복부·갑상선·자궁검사와 소화기계·암관련 질환·골다공증 등을 진료했다. 의료봉사회는 고혈압·당뇨 질환 검사와 성인병 예방을 위한 생활개선 교육도 실시했다. 의료봉사회는 갑상선암·간경화 등 악성질환으로 진단된 2명은 향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진료를 하기로 했다.

Join-Us 의료봉사회는 1995년부터 매년 충북 진천군 지역을 돌며 진료·건강검진·의료상담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불우 가정 자매관계를 맺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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