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돌보는 의사로서, 가정을 지키는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그리고 한 여자로서 세상을 바라본 느낌과 감흥을 총 91편의 글을 통해 담백한 필체로 꾸밈없이 그려냈다.
신 원장은 경북 대구 출생으로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84년 개원했다. 의사수필가 동호회인 박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의약사 평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영등포구의사회 공보이사를 맡고 있다. 〈삼두문화사·347쪽·5천원·022274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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