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제 플라빅스 개량한 '프리그렐정'
종근당이 항혈전제 플라빅스를 개량해 만든 프리그렐정이 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인증서(NET)를 받았다.
종근당에 따르면 이번 인증서 획득은 주성분의 안정성을 극대화시켜 불순문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체내로 전달하는 기술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신규염 연구분야에 대한 새로운 발전방향과 활로를 제시하는 차세대 기술로서도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신기술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의 경우 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국가 기관 및 자치 단체 우선구매 추천 대상이 돼, 국공립병원 입착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신기술(NET)인증제도는 이전의 KT마크가 2006년부터 NET마크(New Excellent Technology)로 변경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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