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환아 2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엽 심평원장, 심평원 홍보대사 탤런트 이선균, 박창일 병원장, 서신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과 환아 최○○군(남 10세, 2006년 10월 수모세포종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중임)및 김○○군(남 1세, 2007년 5월에 출생해 영아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중임)의 어머니가 참석했다.
김창엽 원장은 이 자리에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하루빨리 완쾌되어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심평원 임직원의 작은 성의가 큰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에 김창엽 원장은 이선균 심평원 홍보대사와 함께 환아가 입원한 소아병동과 무균치료실 등을 돌아보며 환아와 환아 보호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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