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열린 의협 53차 정기총회는 내년도 종합학술대회 개최안에 대해 심의, 대회 운영 기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생명, 사회 그리고 민족 ― 한국의학의 새로운 도전'을 슬로건으로 정한 `2002 종합학술대회'는 한국 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10년내에 노벨 의학상에 도전한다는 목표 아래 노벨의학상 수상자 3인을 초청, 한국의학이 세계의학의 주류로 도약할 수 있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내년도 종합학술대회는 5월 3∼5일 사흘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예산은 총 23억 2천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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